유비쿼터스는 사전적 의미로 “어디에나 있는”이라는 뜻을 의미합니다. 차세대 컴퓨팅 기술로 상징되는 유비쿼터스는 컴퓨터가 일상생활 속에 스며들어 그 존재가 잘 구분이 되지 않는 것을 뜻합니다. 오늘은 이 유비쿼터스 시대 의의와 기술, 앞으로 지녀야 할 미래 삶의 태도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유비쿼터스 시대 의의
점점 더 기술은 우리 삶의 필수적인 부분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미디어, 소비자 가전, 통신 및 정보 기술 분야의 전체 산업이 대대적으로 융합될 것입니다. 그러나 다가오는 기술 혁명의 물결은 우리 삶의 모든 측면에서 우리에게 보다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우리의 미래는 어디에서나 컴퓨팅 장치의 출현으로 특징지어질 것입니다. 이것을 유비쿼터스 시대로 볼 수 있습니다. 유비쿼터스 시대에서 흔히 사용되는 기술인 유비쿼터스 컴퓨팅은 분산 시스템, 임시 센서 네트워크, 모바일 컴퓨팅, 위치 기반 서비스, 상황 인식 컴퓨팅, 무선 네트워크, M2M(Machine-to-Machine) 통신, 인공 지능 등이 있는데 스마트 모바일 장치의 기능은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차원으로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Wi-Fi 포지셔닝 시스템(WPS) 및 GPS는 실외 설정에서 10미터까지 정확하게 위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근거리 무선 인터페이스(Bluetooth, ZigBee, Z-Wave, IrDA 등)는 개인 간 통신을 보다 용이하게 하는 개인 영역 네트워크(PAN)를 생성하고 있습니다. 휴대전화는 이제 개인 기지국 또는 "스마트 장치"의 우주를 연결하는 "액세스 포인트"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NFC(Near Field Communication) 및 USSD(Unstructured Supplementary Service Data)와 같은 기술은 은행이 없거나 은행이 부족한 사람들과 관련하여 더 많은 개인과 기업가가 급성장하는 모바일 경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합니다. e-health 및 원격 환자 모니터링의 관점에서, 모바일 시계(본질적으로 웨어러블 컴퓨터)는 사용자의 건강 데이터를 캡처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원격 측정을 통해 중요한 통계를 의료 센터로 다시 전송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기존의 일반 휴대폰이 달성할 수 없었던 신체와의 근접성으로 인해 새로운 품질과 기능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기술 추세
유비쿼터스 컴퓨팅(Ubiquitous Computing) 또는 퍼베이시브 컴퓨팅(Pervasive Computing)이라고 하는 유비쿼터스 기술은 컴퓨팅 기능(일반적으로 마이크로프로세서 형태)을 일상적인 개체에 내장하여 효율적으로 통신하고 유용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종 사용자가 컴퓨터와 상호 작용할 필요성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퍼베이시브 컴퓨팅 장치는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으며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데스크톱 컴퓨팅과 달리 퍼베이시브 컴퓨팅은 모든 장치에서 언제 어디서나 모든 네트워크를 통해 모든 데이터 형식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예를 들어 사용자가 자동차에서 사무실로 이동할 때 한 컴퓨터에서 다른 컴퓨터로 작업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퍼베이시브 컴퓨팅 장치는 다음을 포함하도록 발전했습니다. 종종 모바일 컴퓨팅 의 후계자로 간주되는 유비쿼터스 컴퓨팅에는 일반적으로 무선 통신 및 네트워킹 기술, 모바일 장치, 임베디드 시스템, 웨어러블 컴퓨터, 무선 주파수 ID(RFID) 태그, 미들웨어 및 소프트웨어 에이전트가 포함됩니다. 인터넷 기능, 음성 인식 및 인공 지능(AI)도 종종 포함됩니다. 퍼베이시브 컴퓨팅의 예로는 사용자에게 전화 통화를 알리고 시계를 통해 통화를 완료할 수 있도록 하는 Apple Watch가 있습니다. 또 다른 예는 아마존의 오디오 북 서버인 Audible에 등록된 사용자가 기차에서 스마트폰의 Audible 앱을 사용하여 책을 시작하고 집에서 Amazon Echo를 통해 책을 계속 듣는 경우입니다.
미래 삶의 태도
일상 세계의 본질에 대한 우리의 암묵적 지식은 서로 간의 상호 작용과 그 안의 인공물을 형성합니다. 문제는 그곳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미래의 유비쿼터스 세계를 어떻게 실현할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유비쿼터스 컴퓨팅의 현재 관행에서 유비쿼터스의 종합 과학으로 성숙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유비쿼터스 세계의 구축을 분석하고 안내할 수 있는 모델, 이론 및 관련 엔지니어링 원리를 개발함으로써 그러나 미래의 유비쿼터스 세계에 내재된 기술을 분석하고 구성하기 위해 유비쿼터스 과학을 형성함에 따라 실제로 우리가 거주하는 세계를 이해하는 인간의 능력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전문 엔지니어와 과학자가 유비쿼터스 컴퓨팅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하지만 일상적인 시민은 이 세계에 대해 혼란스럽고 좌절하게 되는 실제 위험이 발생합니다. 중요한 의무는 모든 사람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원칙과 개념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센서에서 사회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추론을 요구하는 도전이며 우리가 공동으로 작업해야 하는 도전입니다. 사용자 참여와 이해를 이러한 노력의 중심에 두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우리의 현재 연구 접근 방식은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맞춤형 유비쿼터스 컴퓨팅 설치의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경험적 관찰을 통해 기본 기술의 특성을 형성하기 위해 그 용도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사용자 중심의 유비쿼터스 컴퓨팅에 대한 이 실습 기반 접근 방식은 유용한 첫 번째 단계를 나타냅니다. 그러나 우리는 유비쿼터스 컴퓨팅의 확산이라는 도전에 직면하여 유비쿼터스에 대한 인간 과학을 확립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유비쿼터스를 이해하고 유비쿼터스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의 인간적 측면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과 개념적 이해를 알리는 원칙을 명확히 할 수 있습니다. 유비쿼터스에 대한 인간 과학을 설명하려면 사용자 경험의 강력한 증거 기반을 개발해야 합니다. 공통 원칙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우리는 유비쿼터스 경험의 상세한 측면을 다른 사람들이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방식으로 기록하고 제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야 합니다. 인간의 활동과 행동을 감지하고 기록하는 고유한 기능을 갖춘 우리 고유의 유비쿼터스 기술은 사용자 경험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유비쿼터스 컴퓨팅의 새로운 이론, 모델 및 원리 개발의 핵심 동인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이해하고 신뢰하는 세상을 구현하려면 이것이 필수적일 것입니다. 실제로 유비쿼터스 세계의 중심이 되는 사회적, 윤리적, 법적 문제를 해결하려면 유비쿼터스 컴퓨팅의 핵심 기능으로 사용자 이해의 원칙을 확립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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